어머니가 고령의 나이인 81세 입니다.. 2016년 3월 중순경 자궁암1기로 확정진단 받으시고 고령의 나이시다 보니 항암치료를 받으시다가 힘들게 아파하시며 돌아가실 것 같아 항암치료나 방사선 치료를 하지 않은채 바로 수술을 했습니다 수술이후 어머니의몸은 굉장히 좋아지셨어요 요가도 다니시고 가까운 한의원에서 쑥뜸도 하며 잘지냈는데 2년이 다되가는 지금 2달전 복통이 있으시다고 말씀하시며 변비끼가 살짝 보이기에 혹시나 대장으로전이가 된건아닌지 걱정이 되어 다시 병원에 검사를 받으러 가보니 위장과 대장은 괜찮았지만 폐 양쪽 과 오른쪽 아랫배 복막쪽으로 전이가 되었네요..하지만 지금 항암치료를 하려고 하니 고민도 엄청되고...혹시나 그때 항암치료를 안해서 전이가 된건 아닌가...그래서 지금 어머니가 더 아프신건 아닌지... 아무튼...한곳이 아니라 여러곳에 전이가 됬는데 지금도 항암을 해야하는건지 안하고 한방만으로 치료를 해도 되는건지 고민이 되던 와중에 저희 집근처 약수한의원에도 암프로그램이 있어서 가기전에 문의 먼저 드립니다.. 저희 어머니는 항암치료를 하는게 좋을까요..?안하는게 좋을까요...?그리고 약수한의원에서는 저희 어머니가 어떤치료를 통해서 몸이 회복이 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