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10월13일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습니다
지방간이 심하고 신장이 좋지 않아 바로 수술이 안되는 상태라고 합니다...
다른곳에 전이 된곳이 없다면.. 완치가 아니라도 수술이라도 되면 제맘이 좀 편하게
다른치료를 받을수 있을 것 같은데 안된다고 하니...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양방 치료가 아닌 한방 치료도 생각을 하고 있는 중이라...
곧 서울 삼성병원에 올라가 다시 검사를 해볼 예정인데요 꼭 서울에서 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만 아니라면
부산에서 수술이 가능한 몸상태로 양방이든 한방이든 치료를 받고 싶습니다..
여기선 어떻게 치료가 들어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