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지난 4월 갑상선암 판정을 받은 뒤 5월경 갑상선 적출 수술을 받았습니다.. > 제나이는 40대 중반이구요... 수술이후 약을 계속 복용중이긴 한데... > 우울증 같이 자꾸 우울해지고 피로감이 계속 쌓이고 > 면역이 줄어드는지 몸살과 감기가 잦은듯 합니다... > 하지만 더욱 고민이 되는건 폐경이 되는건지... > 갱년기 증상이 자꾸 보여요... > 이것도 암과 관련이 되서 그런건지 아니면 제몸이 갱년이가 온건지... > 떨어지는 면역과 갑상선 암과 갱년기 증상까지 겹치는게 많아 고민이 되어서 이렇게 문의를 드립니다... > >

반갑습니다. 니시면역센터장입니다.

갑상선암으로 수술하시고 계속 약복용중이시군요.

갑상선암환자는 수술후 갑상선기능저하로 신지로이드 즉 갑상성 호르몬제를 평생 복용해야 합니다.   

하지만 말씀하셨듯이 이에 따른 부작용이 많이 있습니다. 인체 호르몬에 영향을 주어서 우울증 피로감 심하면 조기폐경이 오기도 합니다.

면역기능이 떨어지면 이런 부작용이 더욱 심하게 올수 있습니다.

갑상선암이 착한 암이긴 하지만 몸의 면역력을 높이는 관리는 필요합니다.

식단조절과 미시면역운동등이 도움이 되실겁니다.

의무기록지를 지참하시고 한번 방문해주시면 도움이 되는 방법들을 상담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