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저희 엄마가 평소에는 운동도 많이 하시고, 등산도 자주 다니시면서 나름 건강관리를 잘 하시는 편이었습니다. > 그런데..어느날, 복부쪽이랑 등쪽으로 통증이 심해지고, > 식욕도 떨어지면서 체중도 4~5키로 정도 빠졌습니다. > 건강 이상신호를 느껴서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 ㅠㅠ 췌장암 판정을 받았습니다. > 다른장기로 전이가 되어서 수술은 힘든상태라고 합니다. > 지금은 진통제를 드시고 계시고, 식사도 못하시고 힘드신상태입니다. > 병원에서는 항암을 할지 안할지 결정을 해달라고 통보 받았습니다. > 이런상황에서 항암을 해야 할까요? > 아님,, 다른 치료방법은 정말 없을까요? > >

반갑습니다. 니시면역센터장입니다.

항암치료를 할지 안할지는 어머님상태에 따른 여러가지를 보아야 하지만 어머님의 전신에 암세포가 퍼져있을 수 있다라는 근거가 있기 때문에 일단은 전신적인 암치료가 필요하고 이런 이유로 항암치료가 필요합니다. 

췌장암에서 1차 항암제로 사용되는 시스플라틴(Cisplatin)같은 경우에는 체력이 약한 분들께는 소화기 자극이 크게 나타나고 손발이 저리는 말초신경병증과 같은 부작용을 동반하게 됩니다. 지금도 힘드신 상태라 잘 견디실수 있을 지 걱정입니다. 

만약 항암치료를 하기로 결정하신다면 시작하시기 전에 저희 니시면역센터에서 면역력을 증강시키고 가시기를 권유드립니다. 항암을 하시는 중에 나타나는 부작용도 니시운동과 여러 온열요법등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습니다.

혹시 항암치료를 거부하시고 다른 치료를 찾으신다면 의무기록지와 영상자료를 가지시고 내원해주시면 도움되는 치료방법을 자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