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후반의 여자입니다. 작년 10월말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절제수술을 받았고 지금은 항암중에 있습니다. 몸무게가 적당했었는데 많이 빠졌고 힘이 없습니다. 3차 항암을 받아야 하는데 호준구수치가 떨어져서 받지 못하고 돌아온 상태입니다. 지인소개로 항암하는 사람들 한의원에 가면 면역을 올려주는 좋은 치료가 있다고 알려 줘서 문의 드립니다. 저는 많이 허약해 져 있고 솔직히 걸을 힘조차 용기를 내야 할 정도로 많이 힘듭니다. 저 같은 사람도 치료하면 면역을 올리고 힘을 좀 낼 수 있게 되는지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