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남편은 작은 소리로 말하면 잘 못알아 듣습니다. 쉽게 말하면 가는 귀가 좀 먹은 것 같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아직 60대 중반인데 집안 어른들도 난청으로 일찍부터 보청기를 하시 분들이 많더라구요. 여러번 말해야 알고 잘 못들어서 크게 말하면 화냈다고 하는 바람에 자주 싸우게도 됩니다. 이런 경우 검사를 해봐야 하나요? 사회생활은 잘 하는 것 같은데 곁에서 보는 제가 보기에는 초기 증상이 시작된 느낌입니다. 난청이라면 혹시 치료방법이 있나요? 그냥 포기하고 보청기나 해야 할까요? 궁금해서 난청에 대해 검사나 치료를 알았으면 합니다.